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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레코딩
그래픽 레코딩은 문자, 그림, 도표를 사용하여 회의를 하는 모든것을 시각화하는 것이다. 아이디어나 논리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것이다. 그래픽 레코딩에 대한 정확한 정의가 있는건 아니지만 간단한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첫번째 단계다.
회의를 하면서 있었던 일들을 그림으로 시각화한다. 만약 화이트 보드가 있다면 마커팬으로 그리고 아이패드가 있다면 애플팬슬로 그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래픽 레코딩을 통한 효과
그래픽 레코딩은 사고력 향상,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창의력 향상 3가지 장점이 있다. 토론에서 나온 의견과 아이디어를 흰 바탕에 분류하고 구조화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회의에 참여한 모든사람이 주제에 대해 같이 의논하고 생각할 수 있다. 각각의 개인의 의견이 그림으로 기록됨에 따라 모든 참가자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그림으로써 상호 이해를 돕는 공통 언어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 레코딩을 위한 조언
1. 여러번 선을 그리지 않는다.
짧은 시간에 그림을 그려야하는 특성상 깔끔하게 전달하기 위해 굳이 잘그리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몇줄만이더라도 메시지를 전한다면 충분하다.
2. 굵은 선으로 그린다.
굵은 선으로 그리면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고, 선의 볼륨으로 인해 상세히 그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3. 코너는 닫는다.
모서리는 삐져나오지않고 닫게 그린다. 그림은 정돈되어보이고 문자는 시인성이 높아진다.
4. 간단한 도형으로 대체한다.
대부분의 그림은 ○와 △, □ 3 개의 도형을 조합 쉽게 그릴 수있다.
5. 5개 입, 5개 눈, 4개 눈썹으로 100가지 표정을 구현할 수 있다.
사람의 감정을 표현할 때는 3개 파트로 나누어 다양한 표정을 그릴 수 있다.
그래픽 레코딩 단계
1. 준비
그래픽 레코딩의 중요한 점은 그리는 것 자체가 목적이 되면 안된다. 회의를 기반으로 회의 내용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2. 실전
실제로 회의가 시작되면 모든것을 그리려고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 전부 그리지 않아도 문제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경청하고 그릴 수 있는 타이밍에 충분히 그려야한다.
3. 공유
모든것을 그리고 난 이후에는 그래픽 레코딩을 보고 회의 참가자들이 회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남기고 공유한다.
의견
평소에 강의할때나 회의를 할 때 그림을 그리는 습관이 들어있던 나로써는 매우 동감가는 글이다. 이렇게 회의를 그림으로 그리는 기법을 그래픽 레코딩이라는 이름으로 적는다는 사실을 처음알았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몇가지 팁들중에서 특히 굵은선으로 그리고 삐져나오는 선을 그리지 않는 것은 좋은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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